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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짜깁기 연애 글귀가 아닌, 진짜 연애 지식이 담긴 PDF #114

재회의 원리2019.12.19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연애? 사랑?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실제로 어릴 때는 대학교 교내 게시판을 통해 소개팅, 과팅, 미팅을 주도하는 모임을 만들어보기도 했구, 심지어 소개팅 어플을 만드는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어요ㅎㅎ


지금도 새로운 연애 관련 어플이 출시되거나 관련 블로그나 영상 등이 있으면 빠짐없이 챙겨봐요. 저의 직업병인 것도 있고, 영화나 드라마도 로맨스가 반드시 있어야 챙겨본답니다.


큐어릴 그리고 아트라상이란 곳을 알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었어요.

'검블유'라는 드라마를 시청하다가 마지막회에 주인공이 이별하고 인터넷에 이런 문구를 검색하는 장면이 나왔어요.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는 방법"




혹시 이 드라마의 작가님이 이곳을 알거나 상담을 받아본 내담자 분인가?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습니다ㅎㅎ

인기가 많은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현대적인 감성이 묻어나오는 드라마라 제 취향 저격이었어요.


어쨌든 위 문구를 저도 인터넷 검색창에 두드려보게 되었고, 드디어 아트라상과 큐어릴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죠.

'연애', '사랑', '이별', '재회'라는 키워드는 정말 인터넷에 떠다니는 모든 연애 글귀와 이별 이야기들은 제가 다 스크랩 해 둘 만큼 저의 최애 관심 분야 였어요.


이곳에 처음 방문했을 때 부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연애 지식을 연구하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격적이었는데..

엄청나게 많은 연애 칼럼들을 읽어온 저이지만 이곳처럼 듣도 보도 못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글은 처음이었어요!




공중에 붕붕 떠다니는 남녀 관계의 미묘한 심리들을 이론으로 딱! 정의를 내렸더라고요.


그리고 수많은 데이터베이스들..


너무 신박했답니다.ㅋㅋ^^




그리곤 호기심이 생겼죠. 이곳의 실력을 검증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죠!

아트라상에서 가볍게 문서 상담을 신청해서 저의 현재의 연애를 진단받아보기도 했어요.


저는 베테랑 상담사님으로 소개되어있는 이강희 상담사님이란 분께 상담을 받았고 그 분의 필력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됩니다ㅋㅋ

물론 현재 연애가 살짝 흔들리고 있었는데, 지침을 쓴 이후론 서로의 오해를 풀고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ㅎㅎ


창시자 오주원 상담사님과 주요 칼럼에 등장하는 손수현 상담사님의 글솜씨에 못지 않게 이곳의 대표 상담사님들의 글쓰기 실력도 그 전달력과 표현력이 대단하다는 감탄사밖에 안나왔습니다.


논리가 깔끔하고 거침없다는 공통점과 각 상담사님들마다의 유머 코드와 감성에 조금씩 차이점이 있었어요.


아트라상, 큐어릴 블로그에 있는 모든 칼럼과 양질의 글들을 카테고리화하고 전 따로 스크랩해서 소장 중이랍니다♡


결국 이렇게 저는 인터넷에 떠도는 허접한 글들과는 차원이 다른 칼럼들을 반복해서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상담을 받으며 감을 잡고, 충분히 익힌 상태에서 자신있게 한정 판매 PDF를 구매하기로 결심했답니다!




그 결과는?????




재회의 원리 PDF를 딱 중앙에 펼쳐두고 좌,우로 제가 그동안 블로그에서 읽었던 칼럼들을 하나씩 매칭시켜보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100페이지 짜리 PDF가 거의 1000페이지가 넘는 책이 되어버리죠ㅋㅋㅋㅋ


저만의 독특한 만족감도 있고, 이렇듯 살아숨쉬는 연애 지식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대만족!!


이곳의 상담사 채용 공고는 언제쯤 뜰까요?ㅎㅎ 저의 직업의 연장선에 있기도 하고 상담을 딱 한 번밖에 안받아봤지만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수집한 자료와 지식은 100페이지 혹은 1000페이지의 요약집이었지만, 그곳에는 엄청나게 더 많은 지식과 사랑에 대한 지혜들이 숨겨져 있을 거라는 걸요ㅋㅋ


더 깊숙히 다가가보고 싶어요. 이게 끌림의 미학, 프레임 이론의 효과인가요?^^




왠지 이곳에는 저같은 상담사 지망생(?)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그 분들께는 사실 필독서인 거 같고ㅎㅎ


인터넷에 연애 명언, 이별 글귀같이 감상적인 글들에 중독된 분들은 정신이 번쩍 들고, 새로운 지혜를 얻어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잘 읽어보고 있구, 새로운 칼럼들이 또 올라오면 계속해서 팔로우업~할게요^^!!


(사실 이 PDF는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기도 해서요. 칼럼에 먼저 대입해보고, 실전에서 하나씩 써먹고 있답니다~**)




P.S. 사실 제 남친이 너무 센스가 없어서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누가 좀 블로그 링크라도 살짝 남친한테 가르쳐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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